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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지원펀드 15곳 GP 확정, 민간 매칭 착수

  • 더벨 류석 기자
  • 2018년 6월 25일
  • 1분 분량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1차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 결과가 발표됐다. 총 15곳이 위탁운용사(GP) 명단에 올랐다. 22일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에 따르면 총 8000억원을 투입하는 제1차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한 결과 최종 15곳이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위탁운용사들은 민간 출자자(LP) 모집을 통해 총 1조 9750억원 이상의 하위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펀드 결성 시한은 오는 12월 31일일까지다. 협의에 따라 3개월 내에 연장할 수 있다. 총 4개의 리그로 진행된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미드캡(Mid-Cap) 3곳, 그로쓰캡(Growth-Cap) 4곳, 벤처 5곳, 루키 3곳이 각각 선정됐다. 미드캡리그는 지원서를 제출한 3곳 모두가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IMM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큐캐피탈파트너스 등이다. 각각은 최소 3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그로쓰캡은 2.4대1의 경쟁을 뚫고 신영증권·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Co-GP), 아주IB투자, NH투자증권, 코스톤아시아 등이 위탁운용사로 이름을 올렸다. 3곳은 각각 1500억원 이상의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벤처리그 위탁운용사는 DSC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지엔텍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다. 경쟁률은 3.4대 1이었다. 875억원 펀드 2개, 750억원 펀드 2개, 500억원펀드 1개를 결성할 계획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루키리그는 메티스톤에퀴티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이상파트너스 등 세 곳이 선정됐다. 400억 펀드 1개와 300억펀드 2개를 결성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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